주일 낮 설교
전체게시물 688건 / 52페이지
관리자
11-12-09
8246
2011.1.9.주일낮예배 이전보다 더 영광스러운 교회 학개 2:6-9   오늘 본문은 포로귀환 첫 번째 귀환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학개 선지자가 사역을 시작했던 시점은 유다가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한 다음입니다. 세 차례에 걸쳐서 돌아오게 되는데 처음에는 본문에 나오는 스룹바벨과 여호수아 인도를 받아서 팔레스틴 땅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둘째는 에스라를 중심으로, 셋째는 느헤미야가 지도자가 되어서 돌아오게 됩니다. 그러니…
관리자
11-12-09
8417
2011.1.2.주일낮예배 아름다운 동행 창세기 5 : 21-24   사람이 누구하고 같이 밥을 먹는가 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것을 사회적 맛이라고 합니다. 맛에는 세 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물리적 맛이 있습니다. 원래 그 음식의 재료가 가진 맛입니다. 둘째는 화학적 맛입니다. 어떻게 양념하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셋째는 사회적 맛입니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누구와 먹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고 이 …
관리자
11-12-09
8522
2010.12.26.주일낮예배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고린도전서 15 : 8-10   오늘은 송년주일입니다. 2010년도가 벌써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 한해를 돌아볼 때 무슨 생각이 드십니까? 어렵고도 힘든 한 해였는가? 아니면 감사할 것이 많은 해였는가? 해마다 한 해가 지나면서 10대 뉴스가 나옵니다. 올해는 큰 사건들이 많은 해였습니다. 지난 3월 침몰된 천안함 사건은 46명 목숨이 희생된 비극적인 사건으로…
관리자
11-12-09
8444
2010.12.19.주일낮예배 희망의 주가 오신다 이사야 40 : 1-11 중세 사람들은 포르투칼이 지구 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리스본이라는 항구에 해안이 끝나는 곳에 큰 바위가 하나 있었는데, 이 바위에 다음과 같은 말이 기록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여기가 끝이다. 이 너머엔 아무 것도 없다” 그러나 1492년 한 사람이 이 항구에서 작은 배에 오르면서 외쳤습니다. “이 글은 사실이 아니다. 여기가 끝이 아니다. 저 너머엔 위대한…
관리자
11-12-09
8170
2010.12.12.주일낮예배(성서주일)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라 시편 119 : 105-112   외무 공무원인 김명배 집사님의 간증입니다. 그가 캐나다 대사관에 근무할 때였습니다. 그는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전보를 받고, 바로 서울로 가서 가족들과 함께 장례를 치렀습니다. 큰 형은 의사로 존경 받으며 돈도 잘 벌었고, 둘째 형은 사업가로 윤택한 생활을 했습니다. 막내인 그는 외무부 공무원으로 해외 근무를 많이…
관리자
11-12-09
9072
2010.12.5.주일낮예배 기다림의 신앙 누가복음 2 : 25-38   우리 설화 중에 망부석에 대한 설화가 많습니다. 아내가 집 나간 남편을 기다리다 그대로 돌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중 하나를 소개하자면, 신라 눌지왕 때 충신, 박제상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눌지왕의 두 동생이 하나는 고구려로, 하나는 지금 일본인, 왜에 볼모로 잡혀갔습니다. 박제상은 왕의 근심을 알고 먼저 고구려로 가서 왕의 동생을 구해 옵니다. 그…
관리자
11-12-09
9767
2010.11.28.주일낮예배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마가복음 1 : 9-11   오늘 청소년 세례식이 있습니다. 세례는 평생 한번 받는 것이며, 세례 받을 때의 믿음과 감격 역시 평생 간직해야 합니다. 그러나 사람이 첫 신앙과 감격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세례식 때마다 누구든 내가 그 주인공이 되어야 합니다. 그때 ①잃어버렸던 신앙이 회복되고, ②세례 받는 자에게 임하시는 성령의 은혜가 임하게…
관리자
11-12-09
8410
2010.11.21.추수감사주일예배 예수님의 감사 요한복음 11:38~44   미국 사람들은 에디슨이 태어난 날, 1분 동안 모든 전기를 꺼버린다고 합니다. 그 1분 동안은 미국 전체가 캄캄한 암흑으로 변하고 온 세상이 고요해진다는 것입니다. 비록 1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그들은 그런 작은 행동을 통해 전기를 인류에게 선사한 에디슨의 수고에 감사를 표현한다는 것입니다. 참 멋있는 사람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은 추…
관리자
11-12-09
9417
2010.11.14.주일낮예배 기적을 만드는 감사 다니엘 6 : 19-2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감사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요, 구원받은 자의 삶의 내용입니다. 본문은 감사가 가져온 기적에 대한 말씀입니다. 감사의 절기를 보내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묵상하며 감사의 영성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감사의 기념비를 세우고 기적을 간증하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nbs…
관리자
11-12-09
9144
2010.11.7.주일낮예배 그리스도인과 우상 열왕기상 18 : 30-40   교회는 지난 2,000년 동안 복음을 전하고, 지키고, 복음과 반대되는 것과 싸우기 위해 순교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교회는 복음의 진리를 지키기 위해 싸우고,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본문에 보면 신앙의 순결을 위해 싸우고 있는 사람이 나옵니다. 엘리야 선지자입니다. 그는 갈멜산에서 바알 선지자들과 싸워 큰 …
관리자
11-12-09
8304
  2010.10.31.주일낮예배 끝까지 양으로 살자 마태복음 10 : 16-18   예수님은 제자들을 세상에 보내시며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제자들을 양에, 세상을 이리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세상은 고난과 위험이 가득한 환경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으로서의, 성도로서의 본질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본문이 주는 영적 교훈은 무엇인가?   1) 양의 특성…
관리자
11-12-09
8476
  2010.10.24.주일낮예배(설립23주년감사예배) 영광스러운 교회 에베소서 2 : 19-22   얼마 전 국민일보에 실린 내용입니다. 이미지테크연구소 대표 정연아 씨에 관한 글입니다. 그는 40대까지 성공지상주의자로 살았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일과 가정에서 모두 성공한 여성이라고 했습니다. 이미지컨설턴트로, 세미나 강사로, 칼럼니스트, 저술가로 정신없이 살았습니다. 그녀는 얼굴 표정 하나만으로도 얼마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