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낮 설교
전체게시물 688건 / 44페이지
김은미
1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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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6.주일낮예배 축복의 통로로 세움 받는 교회 창세기 12 : 1-3 이 시대는 복의 근원이 필요합니다. 나에게만 머물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하나님의 복을 전달하는 복의 통로가 필요합니다. 하나님 앞에 내가 복의 대상이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복을 전달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2013년, 우리 교회 표어는 “축복의 통로로 세움 받는 교회!”입니다. 오늘 여러분이 축복의 통로가 되시기…
김은미
1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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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30.주일낮예배(송년주일) 감사, 그리고 비움과 채움 여호수아 1 : 1-9 얼마 전만 해도 볏짚으로 새끼를 꼬아서 이용했습니다. 새끼를 꼬고 나면 반드시 마지막에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매듭을 짓는 일입니다. 만일 매듭을 짓지 않으면, 아무리 오랜 시간 새끼를 꼬았다 할지라도 모든 것이 헛수고가 되고 맙니다. 그래서 매듭은 중요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도 마찬가지입니다. 매듭을 잘 짓고 마무리를 잘 해야 …
김은미
13-01-28
7790
2012.12.23.주일낮예배 기다림의 신앙 누가복음 2 : 36-38 복중의 복은 예수님을 만나는 복입니다. 본문에는 ‘안나’라는 여인이 나옵니다. 그는 바른 신앙을 가지고 예수님을 기다리다가 예수님을 만난 사람입니다. 그런데 안나만 아기 예수님을 만난 것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이 보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안나는 아기 예수님을 구주로 볼 수 있는 영안이 열려 있었습니다. 남들은 아기 예수를 아기로만 보았지만, 안나는 아기 예수를…
김은미
1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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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6.주일낮예배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사람 요나 2 : 1~10 히브리서 11장에는 믿음의 선진들에 대해 말씀합니다. 그들은 어떤 박해와 환난, 시련 앞에서도 신앙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환난이 크면 클수록 더 하나님을 크게 바라보고, 하나님의 나라를 더 크게 외치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가르켜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한 것입니다. 그런데 본문에 보면 성격이 전혀 다른 사람이 나옵니…
김은미
1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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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9.주일낮예배 존귀한 이름, 예수 그리스도 사도행전 3 : 1-10 오래 전 일입니다. 어느 사기꾼이 당시 정권 실세로 통하던 청와대 인사 이름을 사칭해서 기업체에 협조공문을 보냈답니다. 그러자 대부분의 기업이 확인 절차도 없이 상당한 금액을 송금해 주더라는 겁니다. 이 사건은 어느 한 기업이 확인하는 과정에서 사건 전모가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어처구니없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만, 이런 일이 일어난 이유가 무엇입니…
김은미
1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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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주일낮예배 우리를 위해 오신 예수님 요한복음 1 : 1-5 주님 오심을 기다리는 강림절 기간입니다. 강림절 기다림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2천년 전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앞으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절기가 강림절입니다. 그래서 이 기다림은 어떤 기다림보다 소중하고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를 위해 오신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
김은미
1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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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5.주일낮예배 거듭난 새 사람 요한복음 3 : 3-5 예수님은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거듭난 자만이 하나님의 나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거듭난다는 말은 ‘두 번 태어난다’, ‘위로부터 난다’, ‘영적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말입니다. 사람에게는 두 번 출생이 있습니다. 한번은 육신이 모태로부터 태어나는 출생, 다른 한번은…
김은미
1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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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8.주일낮예배(추수감사주일) 감사와 신앙 시편 103 : 1-2 매년 2월 11일이면 미국 전 도시는 암흑이 된다고 합니다. 이는 에디슨이 인류에게 준 업적을 기억하기 위해 에디슨이 태어난 날, 1분 동안 모든 전기를 다 끈다는 겁니다. 1분, 짧은 시간이지만 그들은 이런 작은 행동을 통해 전기를 인류에게 선사한 에디슨에게 감사를 표현한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미국 사람들이 1분 소등으로 그동…
김은미
1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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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1.주일낮예배 감사를 선포하라 시편 107 : 21-22 1983년 버마 아웅산 사건으로 대통령 비서실장이 희생되었습니다. 장례식에서 그의 17살 된 딸에게 심정을 물었습니다. 그러자 "17년 동안 좋은 아버지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그것이 전부였다고 합니다. 신앙 안에서 산다는 것은 이렇게까지 위대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감사 영성을 가지고 하나님께 예배하며 살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
김은미
1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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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4.주일낮예배 신앙과 윤리 마태복음 5 : 38-48 하이데거가 쓴 <Das MAN>이라는 글에 보면 보통 인간에 관해 세 가지 특징을 말하고 있습니다. ①말하기를 좋아하고, ②호기심이 많으며, ③애매하게 살아가는 존재, 즉 어떤 진리나 인생관, 확고한 생의 목표 없이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살아갑니다. 그러나 믿는 사람은 보통 사람으로 살아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윤리관을 가져도 보통윤…
김은미
13-01-28
6828
2012.10.28.주일낮예배 신앙의 멋을 회복하라 로마서 1 : 16-17 오늘은 종교개혁주일입니다. 개혁은 발전과 성장을 전제로 합니다. 개혁이 없으면 국가나 사회나 후퇴하게 되고, 종교나 문화, 개인도 퇴보하게 됩니다. 그래서 개혁을 부르짖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역사상 중세기가 가장 영적으로 어두웠던 때라고 합니다. 그때는 종교가 외적으로는 권위가 있었지만 내적으로는 영적 능력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중세 종교가 세속화…
김은미
12-11-05
7744
2012.10.21.주일낮예배(설립25주년 감사예배) 더 좋은 교회를 꿈꾸자 에베소서 1 : 20-23 오늘은 우리 교회가 설립된지 25주년이 되는 주일입니다. 교회 역사는 하나님의 역사요,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이고 성령의 역사입니다. 그러므로 이 교회를 세우시고 함께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이 세상에는 다양한 사회가 존재합니다. 사람들은 필요에 따라 동창회를 만들고 반상회를 만듭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