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낮 설교
전체게시물 680건 / 44페이지
김은미
1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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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1.주일낮예배 감사를 선포하라 시편 107 : 21-22 1983년 버마 아웅산 사건으로 대통령 비서실장이 희생되었습니다. 장례식에서 그의 17살 된 딸에게 심정을 물었습니다. 그러자 "17년 동안 좋은 아버지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그것이 전부였다고 합니다. 신앙 안에서 산다는 것은 이렇게까지 위대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감사 영성을 가지고 하나님께 예배하며 살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
김은미
13-01-28
7027
2012.11.4.주일낮예배 신앙과 윤리 마태복음 5 : 38-48 하이데거가 쓴 <Das MAN>이라는 글에 보면 보통 인간에 관해 세 가지 특징을 말하고 있습니다. ①말하기를 좋아하고, ②호기심이 많으며, ③애매하게 살아가는 존재, 즉 어떤 진리나 인생관, 확고한 생의 목표 없이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살아갑니다. 그러나 믿는 사람은 보통 사람으로 살아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윤리관을 가져도 보통윤…
김은미
1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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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8.주일낮예배 신앙의 멋을 회복하라 로마서 1 : 16-17 오늘은 종교개혁주일입니다. 개혁은 발전과 성장을 전제로 합니다. 개혁이 없으면 국가나 사회나 후퇴하게 되고, 종교나 문화, 개인도 퇴보하게 됩니다. 그래서 개혁을 부르짖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역사상 중세기가 가장 영적으로 어두웠던 때라고 합니다. 그때는 종교가 외적으로는 권위가 있었지만 내적으로는 영적 능력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중세 종교가 세속화…
김은미
1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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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1.주일낮예배(설립25주년 감사예배) 더 좋은 교회를 꿈꾸자 에베소서 1 : 20-23 오늘은 우리 교회가 설립된지 25주년이 되는 주일입니다. 교회 역사는 하나님의 역사요,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이고 성령의 역사입니다. 그러므로 이 교회를 세우시고 함께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이 세상에는 다양한 사회가 존재합니다. 사람들은 필요에 따라 동창회를 만들고 반상회를 만듭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
김은미
12-10-22
7082
2012.10.14.주일낮예배 (남여선교회 전도주일) 신앙과 성숙 고린도후서 5 : 16-17 성숙한 문화, 수준 높은 문화는 그 사회를 안정시킬 뿐만 아니라 안정된 성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숙하지 못하면 불협화음이 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주변에 성숙하지 못해서 갈등하고 고통 받는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좀 더 성숙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가질 때가 참으로 많습니다. 그래서 이 시대는 성숙한 사람을 필요로 합니다. …
김은미
1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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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7.주일낮예배 복 있는 인생의 기초 시편 33 : 10-12 지난 두 주간 미국 캐나다를 다녀오면서 그들의 선진문화(인사문화, 이해와 용서문화, 칭찬문화, 죽은 사람을 대하는 문화 등)를 보며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이런 문화를 이룬 배경이 무엇인가? 거기에는 기독교 정신이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성경을 기초로 한 청교도 신앙입니다. 물론 지금은 여러 가지로 위기를 겪고, 옛날 청교도 신앙을…
김은미
1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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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9.30.주일낮예배   담임 목사님 토론토 한인감리교회 주일예배 인도하심.
김은미
1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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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9.23.주일낮예배(젊은이주일) 믿음으로 미래를 정복하라 창세기 41 : 37-43 사람은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다른 사람을 흥왕케 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이 들어가면 일터가 흥왕케 됩니다. 사업이 번성케 됩니다. 가문이 왕성해집니다. 학교가 즐겁게 됩니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아브라함입니다. 그는 복의 근원이 되어, 가는 곳마다 축복의 통로가 되었습니다. 느헤미야도 흥왕케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로…
김은미
12-10-22
7907
2012.9.16.주일낮예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공한 인생 열왕기하 5 : 8-14 오늘날 성공한 인생 같은데, ‘그러나’의 문제로 고통 가운데 살아가는 인생이 많습니다. 나아만은 아람나라 군대장관으로, 왕에게 인정받는 존귀한 자였습니다. 명예와 부와 권력, 무엇 하나 부족함이 없는 사람, 그야말로 성공한 인생입니다. 그런데 “그는 큰 용사이나 나병환자더라”(1). 이 말은 그가 가진 모든 것이 다 소용없다는 말입니다. 당시 나병…
김은미
1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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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9.9.주일낮예배 나는 행복합니다 신명기 33 : 29 사람은 누구나 행복한 삶을 원합니다. 인간의 모든 행동이나 생각은, 결국은 행복을 향하게 되어 있습니다. 왜 일하고, 왜 권력을 잡으려고 합니까? 돈이 있고, 권력이 있으면 행복해지는 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행복을 현재가 아닌 미래에서 찾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파랑새 증후군’이란 말이 있습니다. 벨기에 동화극 ‘파랑새’의 주인공처럼 미래 행복만을 …
김은미
12-10-22
7515
2012.9.2.주일낮예배 준비된 인생 마태복음 24 : 15-21 태풍 볼라벤의 위력이 보도되면서 그것을 대비하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위기를 미리 대비하는 것은 지혜로운 일입니다. 미련한 자는 일이 닥쳤을 때 우왕좌왕합니다. 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모든 것을 미리 준비하고 대비합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마지막 날을 대비합니다. 모든 일에는 시작과 끝이 있습니다. 인류 역사도 언젠가 반드시 종말이 …
김은미
12-10-22
6972
2012.8.26.주일낮예배 분하여 함이 어찌 됨이냐? 창세기 4 : 1-8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병든 감정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요즘 ‘묻지마 범죄’로 사회 공포와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사건들을 대할 때마다 비상식적이며, 있어서는 안 될 행동에 상처를 입기도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모든 사람들이 이런 병든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언제 그 감정이 분출되어 나올지 모릅니다. 그래서 이 병든 감정은 극복되고 치유…